🔼 위클리 뉴스 : 한 주간의 뉴스를 영어로

🔼 다의어 맞추기 : 여러 뜻이 있는 영단어 소개

🔼 What People say : 원어민이 진짜 사용하는 영어 표현

잉잉이들이 보내준 리뷰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영끌레터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들을

키워드로 정리도 열심히 했지.

다양한 주제들을 스크립트에 녹여보기도 하고,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봤던 것 같아!

• 재미있는 영어 영상이나 밈을 소개하는

영끌빡스,

•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영어 표현 모음집,

• 한 주 동안 있었던 뉴스를 영어로 소개하는 위클리 뉴스,

• 그냥 단어 소개가 아닌 다의어를 소개하는 다의어 맞추기,

• 그리고, 실제 원어민들은 어떻게 말하는 지 살펴보는 What People Say까지!!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시도해봤던 콘텐츠들이 꽤 많다..ㅎㅎ

이제와서 느끼건데,,
우리 잉잉이들에게 완전 ✨진심✨이었다..!

(잉잉이들도 영끌레터에게 진심이었지?ㅎㅎ)

조이

영끌레터를 처음 기획할 때부터, 그리고 지금 마무리하는 이 순간까지 영끌레터에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 그래서 영끌레터를 떠나보낸다는 게 더더더더더더욱 아쉬워지는 것 같아ㅜㅜ 지금까지도 영끌레터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고있는 잉잉이들 모두 고마워! 잉잉이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영끌레터를 운영하면서 매주 새로운 잉지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고,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내야 한다고 팀원들에게 어필도 많이 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야!

같이 열심히 영끌레터를 만들어 갔던 팀원들 한 명 한 명 모두에게도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디렉터 조이는 언젠가 더 멋진 모습으로 잉잉이들에게 나타날게! (어. 쩌. 면. 뒤에서 몰래 ‘조이레터’를 만들고 있을 지도????? → 아님)

배수

안녕하세요 배수입니다 처음 뉴스레터를 발간한 22년 11월 7일부터 1년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영어공부를 재밌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어 아쉽지만 에디터 각자의 삶에 더 집중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영끌레터가 잉잉이들이게 조금이나마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잉

린

영끌레터에 디렉터로써 함께하며, 콘텐츠를 고민하고 기획하던 시간들을 돌아봤어요. 잉잉이들의 입장에 빙의해보기도 하고, 레퍼런스들을 찾아보기도 했죠. 눈길을 끌만한 제목을 지으려고 밈을 찾아보다보니, 유행에 제법 빠르게 편승하는 사람이 되기도 했어요. 그렇기에 저는 영끌레터를 운영하는 시간동안 많은 걸 배웠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여러분도 영끌레터를 통해 영어를 조금 더 가볍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성과가 있었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영끌레터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찰스

이미 잘 운영 중인 영끌레터에 중간에 합류하였고 꾸준히 읽어주시는 구독자분들 덕분에 재밌게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었어요. 바빠서 항상 뒷순위로 밀리게 되는 저의 영어공부도 멈추지 않고 다시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구독자를 보면서 뿌듯했었기에 이렇게 종료하게 되는게 아쉽지만 저희가 발행했던 컨텐츠가 필요한 순간에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영끌레터에 관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피터

2022년 여름, 영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뉴스레터는 없을까? 라는 무모한 발상 하나로 동료들과 영끌레터를 기획하고, 11월에 뉴스레터를 런칭하며 예상보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100명이라도 모집 할 수 있을까? 누가 우리 뉴스레터를 읽어줄까? 생각했지만,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잉잉이들의 조언으로 3천명이 넘는 구독자의 뉴스레터로 성장 할 수 있었어요.

아마,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일 겁니다. 지금 당장은 현실적인 여건에 부딪혀 잠시 중단하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올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할게요.

그동안 함께 했던 조이, 배수, 보니, 써니, 폴, 레이, 린, 찰스, 사라, 제이 님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잉잉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뉴스레터를 마치도록 할게요.

짧다고 보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우리의 시간들이 이렇게 지나왔어.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게

처음이었던 우리가

잉잉이들의 응원과 소통을 통해

0ggle레터의 이름 앞에

‘완결’을 붙일 수 있었어.

이별은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지.

디렉터들은 각자의 하루를

더 충실하게 보내며,

또 가끔은 잉잉이들을 그리워할거야.

그러다 문득 또 보고 싶을 때,

우리가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을 때,

잉잉이들을 보러 올게.

지금까지 사랑해줘서 고마워.

또 보자.